이재명, “집 걱정 없는 행복한 경기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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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집 걱정 없는 행복한 경기도 만들겠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06.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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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공공임대주택 선공급 등 서민 주거 지원 강화 정책밝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4일 주거 정책을 밝히며 도민의 삶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지는 문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집 걱정 없는 행복한 삶, 이재명이 돕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주거권은 헌법적 권리다. 안정적인 삶을 살려면 가장 먼저 집이 있어야 한다”며 “이제 이재명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밝힌 주거 정책에는 △경기도 실정에 맞는 주택공급 계획 수립, △보증금 대출 보증 등 서민가구 주거안정 지원,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공공임대주택 선공급 및 공공기숙사 건립, △주택공급 물량 확대, △도시재생사업 적극지원, △노후화 주택, 아파트 리모델링 지원 등의 대책이 담겼다.

이 후보는 “지난 몇 년 동안 주거비 부담이 크게 증가해 저소득층은 소득의 36.1%를, 전체 가구의 10.4%는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한다. 주거비 부담이 너무 과중하다”고 진단한 뒤 “도민 모두 집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이재명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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