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나들이철 대비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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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 나들이철 대비 위생점검 실시
  • 조형상 기자
  • 승인 2018.04.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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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형음식점 등 240개소 위생 상태 중점 점검

고양시 덕양구는 꽃박람회 등 나들이 철을 맞아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의 대형음식점 약 240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0일간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 및 무표시 제품 사용 행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지난 원료 사용 및 보관 여부, ▲남은 반찬 재사용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구이 전문점의 경우 목탄(숯) 사용 시 규격품을 사용토록 안내하고 미세먼지농도 및 식재료 보관·취급에도 주의를 기울이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영업정지 등)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꽃박람회 기간 동안 위생 점검뿐만 아니라 숙박 및 식음료 민원신고 상황반을 운영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대응 및 불편사항을 처리 하는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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