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김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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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프로파일러로 변신한 김태희
  • 전선옥기자
  • 승인 2009.09.14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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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프로파일러 ‘최승희’ 역으로 변신한 김태희의 첩보 현장 스틸이 공개돼 방송을 고대하고 있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아이리스>의 시놉시스에 한 눈에 반해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의 복귀를 선언한 김태희의 첩보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방대한 지식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테러범의 행동을 사전에 방지하는 프로파일러로 활동하는 NSS 팀장 ‘최승희’는 아름다운 외모와 당찬 성격으로 NSS 최정예 요원 ‘현준(이병헌)’과 ‘사우(정준호)’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전문적인 프로파일러 요원 역할답게 첩보 현장에서 진지하게 작전을 수행중인 모습을 담은 이번 스틸에서 역시 강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김태희는 자신과 꼭 어울리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에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 중 매 씬마다 꼼꼼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자신의 연기를 되짚어보는 그녀의 노력은 극도의 긴장감으로 가득 찬 첩보 현장씬 외에도, 극중 현준을 두고 선화(김소연)와 벌이는 팽팽한 액션씬 등의 장면에서 빛을 발하며 이전과는 다른 강한 인상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목숨이 위태로운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서도 이병헌과의 사랑스럽고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의 시선을 뜨겁게 사로잡고 있는 <아이리스>는 총 20부작으로 제작, 오는 10월 KBS 2TV를 통해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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