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남긴 상처 치유하고 안전사회 구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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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남긴 상처 치유하고 안전사회 구축해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8.04.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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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윤재우 대표의원 직무대행, 의왕2)은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이하여 304명의 희생자, 그리고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는 추모 논평을 냈다.

여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어느덧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세월호 참사가  남긴 미안함, 안타까움이 상처가 돼 아직 우리 국민들 가슴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며 “세월호는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할 다리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20일(화) 발표된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에는 ‘생명권과 안전권’이   국가의 의무로 포함됐습니다.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살 권리를 갖고, 국가의  최우선 역할을 국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유지임을 명확히 하였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세월호 안전교육시설 건립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가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안전사회를 위한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안전한 경기도’로 삼고 이윤보다 사람을 먼저 챙기고, 반칙과 편법을 몰아내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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