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지난 19일 오후3시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구성에 따른 협의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평생교육협의회는 당연직으로 김용서 수원시장이 의장직을 맡고 당연직 위원인 조성준 수원시 교육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의원, 김영규 문화체육국장 중에서 이날 조성준 수원시 교육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최운실(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김학성(동남보건대 평생교육원장), 이재갑(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유병헌(수원시문화원장), 권미영(수원체육문화센터관장), 김윤희(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신운화(서호노인복지관장), 엄익수(수원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사업본부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수원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사업계획의 수립과 시행, 평가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평생교육제도 개선과 관련기관 간 협력과 조정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수원시가 시민들이 배우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통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위촉식에서 "수원시 평생학습의 방향과 정책들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 해 나갈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