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오리지널 탱고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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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오리지널 탱고가 온다!
  • 전선옥 기자
  • 승인 2009.08.13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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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리더 공명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탱고 오리지널팀 앙코르 내한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


   

2007년 첫 공연 당시 좌석점유율 90%를 기록하며 탱고 매니아들의 눈을 단숨에 사로잡았던 <피버 탱고>가 2009년 9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오리지널 탱고 <피버 탱고2 : Feelings>로 2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초연 때와 같이 동양인 최초 탱고 마에스트로 잘 알려진 공명규씨가 진두지휘하는 이번 공연은 9월 2일 서울 한전아트센터를 시작으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오리지널 탱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유혹의 춤, 탱고! 그 안에 숨겨진 슬픔과 사랑!
정열의 2박자가 당신의 심장을 열광시킨다!

아르헨티나 항구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민자들의 설움과 애환을 달래준 춤과 음악으로 시작된 탱고는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가지 리듬과 동작들이 가미되어 2/4박자의 리드미컬하고 정열적인 탱고로 완성되었다. 우리에겐 흥겹고 도발적인 춤, 유혹의 춤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탱고는 이민자들의 설움과 사랑, 슬픔, 향수 등을 온몸으로 표현한 가장 화려한 몸짓으로 이젠 아르헨티나뿐 아니라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또 하나의 예술이 되었다. 한국에서도 2007년 <피버 탱고> 초연 당시 탱고 마에스트로 공명규씨와 아르헨티나 댄서들의 뜨거운 무대에 좌석점유율 90%라는 경이로운 기록과 함께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열정의 2박자 선율, 그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발끝의 예술인탱고는 <피버 탱고2>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당신의 심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하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댄서들과 뮤지션이 선사하는 열정의 무대!
이효리&비의 ‘리베르탱고’부터 귀에 익은 ‘라 쿰파르시타’까지!

<피버 탱고2 : Feelings>는 2007년 초연을 거쳐 더욱 탄탄한 구성과 화려한 볼거리로 재탄생했다. 이를 위해 한국인 리더 공명규는 2004년 아르헨티나 최고의 국립극장 세르반데스에서 공연했던 댄서, 뮤지션들과 함께 다시 한번 무대에 선다. 특히 대중들에게 익숙한 탱고의 춤과 음악으로 아직 탱고가 낮선 이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몇 해전 대한민국 섹시 아이콘 이효리와 비가 영화제 시상식에서 선보였던 환상의 탱고무대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정희연(송옥숙 분)의 독주로 소개된 바 있는 ‘리베르 탱고’, 아르헨티나탱고의 명곡으로 잘 알려진 ‘라 쿰파르시타’까지, 무용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피버 탱고2 : Feelings>는 오리지널 댄서들이 화려한 춤과 최고의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멋진 라이브 앙상블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아르헨티나탱고 챔피언으로 선발된 Marino Damian(마리뇨 다미안), Parnigoni Sara(파르니고니 사라) 커플이 직접 무대에 올라 최고의 오리지널탱고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탱고를 좋아하는 매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다시 볼 수 없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귀에서부터 발끝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열정과 관능의 아르헨티나탱고 <피버 탱고2 : Feelings>! 세계 최고의 댄서와 뮤지션이 선사하는 화려한 춤, 음악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감동적인 스토리로 2007년에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을 탱고의 매력에 흠뻑 빠뜨릴 <피버 탱고2:Feelings>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그 화려한 무대를 올린다. / 일간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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