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민원실 공무원 산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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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민원실 공무원 산타로 변신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12.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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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에 가면 산타 모자를 쓴 공무원을 만나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청 민원실 민원창구 직원들이 산타 모자를 쓰고 민원인을 응대하며 업무를 처리하는 “산타 민원 서비스‘를  이달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실의 한 공무원은 󰡒처음에 산타 모자를 쓰고 근무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했지만 모자 쓰는 걸로 인해 민원응대 시 평소와 마음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전 직원이 산타 할아버지처럼 친절하게 시민 고객을 맞이하는 것이 친절한 도시 오산의 모습이라며, 항상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민원인을 가족과 같이 민원을 내 일처럼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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