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4일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실태와 대응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 전문가, 교수, 청소년상담사, 학부모와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스마트폰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구하라’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으며, ▲뇌과학적 입장에서 본 청소년 미디어 중독 ▲화성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관련 실태조사 및 조치결과 보고 ▲미디어중독예방관련 청소년 정책 검토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및 인터넷에서 벗어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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