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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여배우 ‘한채영’과 영화 <마더>에서 개성 강한 역할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진구’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서구적인 외모와 몸매로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한채영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아이콘으로서 올 상반기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특별 출연해 변함없는 외모와 여신 포스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으로 돌아온 한채영은 2007년 영화<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이후 장진 감독의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2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이번 작품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여인으로서 장동건의 영원한 마음 속 연인 ‘김이연’역으로 출연한다.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배우 진구는 2003년 드라마 <올인>에서 이병헌의 아역으로 등장한 이후 <달콤한 인생>, <비열한 거리>, <기담>, <트럭>등의 영화를 통해 개성 강한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계를 짊어질 차세대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 진구는 7월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식객2>의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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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한채영의 건강하고 당당한 이미지와 데뷔 이후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나가며 성장하고 있는 진구의 잠재성이 특성화된 영화제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진구의 최근작인 <마더>와 한채영이 한창 촬영 중인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제천에서 촬영된 바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06년 공효진, 2007년 온주완 이소연, 2008년 이정진 이연희에 이어 네 번째 홍보대사로 선정된 한채영과 진구는 7월 14일에 있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진 뒤 개폐막식을 비롯한 영화제의 여러 행사에 적극 참석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오는 7월 14일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개막작 및 상영작을 발표할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13일(목)부터 8월 18(화)까지 6일간 충청북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일간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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