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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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 수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10.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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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11일 오후 3시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주최, ㈜한국방송미디어그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뛰어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군부대, 개인·단체, 독서동아리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화성시는 체계적인 평생학습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사립 작은도서관과 병영 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학습소외계층을 위한 인성교육 지원 등을 펼쳐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제4차 산업혁명대비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선도활용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사립 작은도서관 클라우드시스템을 전액 국비로 구축해 독서문화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책읽는 지자체 대상’에는 화성시를 비롯해 동해시, 서울특별시 도봉구, 영덕군, 완주군, 파주시가 선정됐다.

화성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자 발대식
 
○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7일부터 3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서 열려
 
화성시가 11일 오후 2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오는 27일 개최되는‘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자원봉사자 150여 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일반시민을 비롯해 민간기동순찰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화성시지구협의회, 동부모범운전자회, 서부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의용소방대 등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회기간동안 화성시를 대표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화성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경기장 안팎에서 활동하게 된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발대식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4만5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축제인 만큼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8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화성에서 빛난 화합, 함께하는 경기도민’이라는 구호로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대회 2일차인 28일 오후 5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인기가수 초청공연 및 치어리더쇼,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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