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 서남부권 청소년페스티벌이 ‘꿈은크지! 희망은 나지! 함께하는 너지!’ 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9일 토요일 우정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 청소년수련관과 화성시서남부권청소년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모두가 주인이 되어 청소년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축제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에의 끼와 열정을 표출하고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이번 페스티벌에는 청소년 및 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의 댄스, 밴드, 보컬 대회로 꾸며진 이번 무대는 경기도 지역의 106개팀 500여명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팀의 열띤 경연으로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화성시상담기관 연합회의 청소년 부스 운영과,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이 이루어졌으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까지 이루어져 화성시의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한 페스티벌이 되었다.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노영래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더욱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