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서관 장서점검으로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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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서관 장서점검으로 ‘임시 휴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06.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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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별 순차적 휴관, 열람실은 정상운영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5곳이 장서점검 및 시설정비를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명절을 제외하면 쉬는 날이 없는 도서관의 이번 휴관은 ‘오산시 도서관 장서개발정책 및 관리 방침’과 ‘도서관법 ’에 따라 3년에 1회 실시하는 장서점검으로 효율적인 자료관리와 이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점검대상은 중앙도서관, 꿈두레도서관, 청학도서관, 초평도서관, 햇살마루 도서관 총 5개 도서관으로 도서관별 1일씩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6월19일 꿈두레 도서관 정기휴관을 시작으로 20일에는 청학도서관, 21일에는 햇살마루도서관, 22일에는 초평도서관, 23일에는 중앙도서관이 임시휴관에 들어가 장서점검을 실시한다. 휴관 기간에도 수험생을 위한 열람실은 정상 운영된다.

점검사항은 실물자료와 DB간의 정확한 장서수량, 분실, 훼·오손 자료, 이용가치 상실 도서의 파악으로 휴관기간에는 자료실 관련업무인 도서대출, 책두레 업무가 중지되며, 도서반납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타관에 반납하면 된다.

심연섭 중앙도서관장은“장서점검에 따른 임시휴관으로 일부 업무가 중지된다”며, “불편하겠지만 도서관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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