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관내 보훈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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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관내 보훈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품 전달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7.06.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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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이 수원보훈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Win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수원보훈요양원, 보훈원, 보훈복지타운 등 관내 보훈복지시설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훈복지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다.

수원보훈요양원(장안구 하광교동)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을 위한 장기요양 시설로, 현재 180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보훈원(장안구 하광교동)은 별도의 부양의무자가 없는 무의탁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의식주 일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현재 182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보훈원이 지난 1996년 건립한 보훈복지타운(장안구 조원동)에는 402세대 496명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염 시장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오늘은 나라사랑의 마음 하나로 고난과 역경을 헤쳐온 여러분의 희생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의 희생이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그 후손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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