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만든다
상태바
고양시,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만든다
  • 조형상 기자
  • 승인 2017.03.28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덕양구보건소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27일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과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금연환경지킴이 자원봉사단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소 금연사업에 관심이 많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 등 27명이 금연환경지킴이로 위촉됐으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연환경지킴이는 덕양구 관내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PC방, 화정역광장, 버스정류장, 공원, 학교절대정화구역 등을 중심으로 금연계도 및 홍보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공간 주변에서 간접흡연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족, 동료, 주민 등을 금연에 함께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금연리더자로서의 역할도 수행 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스스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금연에 동참하고 금연사업에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