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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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7.03.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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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 주최하는 ‘제16기 수원박물관대학’이 4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수원박물관에서 열리는 강의는 ‘근대의 기억을 더듬다’(4월 11일), ‘철도의 개통과 근대 삶의 변화’(25일), ‘일제의 식민지 농업 지배와 기구’(5월 2일) 등 이론 강의 8회, 현장 답사(4월 18일) 1회로 진행된다. 근대 수원의 모습, 다양한 인물의 삶을 다룬다.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3만 원(답사비 별도)이다. 수강신청은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할 수 있다.  

한편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테마와 해설이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한다.

첫 답사는 25일 ‘그날의 함성,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방화수류정, 이정근 기념비, 발안 장터, 제암리 기념비 등 수원지역 3·1만세 운동의 현장을 찾는다. 

‘독립항쟁을 기억하다’(4월), ‘신작로, 근대를 품다’(5월), ‘화성에 깃든 정조의 발자취를 따라’(6월), ‘조선의 자부심, 실학과 남한산성’(7월) 등 8가지 주제로 우리나라 역사의 현장 곳곳을 답사한다. 

참가신청은 매달 둘째 주 화요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초·중·고등학생 1만 원, 성인(대학생 포함)은 2만 원이다. 문의 사항은 031-228-415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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