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운영
상태바
오산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7.03.08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8개소 강사, 문해학습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실 순회 개강식을 시작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성인문해교육은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비문해 성인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제공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주3회 40주 동안 한글 1단계 초급부터 시작해 총 3단계까지 단계별로 성인문해 국정교과서 및 워크북을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대부분 한글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성인들로 한글을 배울 기회를 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배움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성인문해 교실은 연중 상시로 접수 진행중이며 오산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031-8036-7542) 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