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내기 공직자 '생각보따리' 활동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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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내기 공직자 '생각보따리' 활동 발표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12.27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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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정연구모임 생각보따리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2012년도부터 시작된『생각보따리』활동은 올해로 제4기가 운영되었으며, 이번 발표회는 오산시 공직자 중 공직 1~2년차 9급 직원을 대상으로 10개팀, 65명이 참가하여 먼저 오산시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그 속에서 느낀점을 발표주제로 연결시켜 다양한 연구 성과물을 선보였다.

우리시만의 특색을 찾는‘세마역refresh 프로젝트’‘오산의 랜드마크’‘UN초전체험관 설치’‘독산성 ATV 레져파크’우리시에 잘 분포된 도서관을 이용하는‘도서관 잃어버린 3평 찾기’‘1석 3조 도서관 활용하기’문화 사업으로‘휴먼로드-차없는 거리’‘브랜드 네이밍 “오산”’우리시 시정방침인 안전한 도시만들기‘안전한 마을만들기’‘NFC를 통한 성범죄 예방’이라는 주제로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연구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명순 기획감사관은 “이번에 발표된 연구 성과물은 기대이상으로 우수하였으며, 그 중 시에 적용이 가능한 아이디어들은 검토해볼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정연구모임을 더욱 활성화시켜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그 동안 조직 내 건전한 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모임들을 진행해 왔으며, 그 동안의 노력으로 직장 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고 연구하는 문화가 자연스레 뿌리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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