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변신도 무죄... 지진희, 코믹맨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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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변신도 무죄... 지진희, 코믹맨으로 '변신'
  • 전선옥 기자
  • 승인 2009.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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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젠틀한 이미지의 지진희가  엉뚱하고 독특한 인물로 코믹하게 변신한다.

KBS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 부드러운 남자 지진희와 환하고 발랄한 미소의 김소은이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연기 호흡을 맞출예정이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일본에서 2006년 방영돼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큰 인기를 모았던 동명 드라마가 원작으로, 고집스럽고 혼자이길 좋아하는 독신남이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른 작품.

   

지진희는 극중 40대 초반 독신남 조재희 역을 맡았다. 조재희는 촉망받는 건축디자이너이자 철저한 독신주의자로, 고급 아파트에 혼자 살면서 혼자 식사하고 혼자 쇼핑하는 것을 즐기는 등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모두 즐기고 사는 독특한 캐릭터다.
특히 모든 면에서 진지하고 심각하게 행동하지만 그 모습이 본의 아니게 웃긴 상황을 만들어내는 엉뚱하고 코믹한 인물이다.

지진희 김소은 두배우의 환상궁합 기대가 되는 가운데  KBS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는 <남자이야기> 후속으로 6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진희는 와인을 테마로 이탈리아를 직접 여행한 후 에세이와 정보를 담은 <지진희 구름 속의 산책>의 출판을 앞두고 있다. / 일간연예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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