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향남2택지지구 서봉마을 5단지에 7일‘시립 서봉제3 어린이집’개원식을 열었다.
이날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홍근 화성시의회 부의장, 화성시의원과 학부모 및 원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립 서봉제3 어린이집은 지난 9월 개원해 원장을 포함 보육교직원 7명이 34명의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간 LH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무상으로 임대해 학부모의 부담은 덜고 양질의 안심보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채 시장은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고 부모들은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육시설의 지도․감독과 행복한 보육환경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1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달 내 시립 동탄어린이집을 추가 설치해 공보육 인프라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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