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 복원사업 및 변천사 특별 사진 전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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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천' 복원사업 및 변천사 특별 사진 전시전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6.10.0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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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수원천 복원사업과 100년간의 변천사를 알아보는 특별 사진 전시전이 10월 한 달간 수원천 복원구간 등 6곳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전에는 도심 속 환경문제, 교통문제, 주변상인들의 반발 등 갈등요소를 극복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수원천의 복원사업을 소개하고 변화된 수원천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천 영동교,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로비, 17일부터 19일까지 수원천 지동교, 20일부터 21일까지 권선구청 잔디공원, 24일부터 26일까지 장안구청 잔디공원,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천(세천교~세류대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세계문화화성과 조화를 이루어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수원천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천은 콘크리트로 복원됐던 기존 모습에서 도심 하천 복원과 문화재 보존 등의 시민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12년 매교에서 지동교 구간 780m 구간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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