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2035년 화성도시기본계획’에 참여할‘미래정책추진단’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정책추진단으로 위촉된 시민위원을 비롯해 채인석 화성시장과 서재일, 조병수 화성시의회 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그 간의 ‘도시기본계획 경과보고’와 ‘미래정책추진단의 운영 취지 및 203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배경’이 소개됐으며, 생활권별로 구성된 시민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화성시 미래상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는 시간도 가졌다.
채 시장은 “민주주의의 근본은 시민참여에서 시작되는 만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제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래정책추진단은 인터넷 공개모집과 지역 및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추천으로 총 164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도시 미래상 및 생활권별 문제점과 자원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들의 토론으로 결정된 ‘화성시 비전하우스(미래상, 비전‧목표, 실천전략 등)’는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전달돼 2035년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들의 토론으로 결정된 ‘화성시 비전하우스(미래상, 비전‧목표, 실천전략 등)’는 채인석 화성시장에게 전달돼 2035년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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