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아동급식소 12곳 식중독예방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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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급식소 12곳 식중독예방 위생점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8.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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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결식아동 급식제공 센터 및 업체 12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결식아동들이 많이 생활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도시락·주부식 배달업체 2개소로, 급식소 운영현황 및 조리실 위생상태·조리종사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식품 취급시설 관리상태·식수 및 세면실 청결상태 등을 확인하여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위생 점검은 아동 및 급식 종사자에 대한 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식품 위생에 대한 중요성 및 주의사항을 인지하도록 하고, 종사자 복장 및 질병여부, 시설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깨끗한 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여 폭염 속에서도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아동급식에 대해 신경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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