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엽문>을 통해 중화권 최고의 신인 여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웅대림의 매력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엽문>은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사람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최초로 스크린에 옮기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민족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맨주먹으로 일본에 맞선 진정한 영웅 ‘엽문’에 못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엽문을 완벽하게 내조하는 강인하고 곧은 성품의 부인 장영성.
명망 높은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외모에서 풍기는 여리고 단아한 아름다움과 달리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만들어내며, 거친 남자들의 무술 대결 속에서도 고수들의 강렬한 무술에 뒤지지 않는 강인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녀는 무술에 푹 빠져 사는 남편 엽문이 조금 더 아들과 자신에게 신경 써주기를 바라지만 사실은 누구보다도 남편의 실력을 최고로 인정하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일본의 억압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도록 열심히 무술을 가르치는 엽문을 보며 부인이자 어머니로서 진심으로 남편을 지지하며 완벽하게 내조한다. 이런 ‘장영성’역의 캐스팅 당시, 아름다운 외모와 170cm가 넘는 큰 키에 고전적인 이미지와 현대적인 세련됨을 동시에 가진 개성 넘치는 배우로 웅대림이 추천되었고 엽문의 아들인 엽준이 그녀를 보고 실제 어머니와 너무 닮아 놀랐다는 후문과 더불어, 스크린에서 보여지는 연기 역시 너무도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하였다고.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연기력으로 빅스타로써의 자질을 갖춘 준비된 배우 웅대림은 홍콩 최고의 모델이자 단 한편의 영화로 중화권 최고의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스타이다.
<엽문>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녀는 쉽지 않은 도전이었던 엽문의 부인 ’장영성’역으로 자신감 넘치는 실력과 뛰어난 집중력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보였다. 아시아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모두 입을 모아 ‘앞으로 아시아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의 가능성을 지닌 훌륭한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웅대림은 <엽문> 이후 수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한 몸에 받아 중화권 최고의 여배우로 급부상했다. / 일간연예스포츠 http://www.esport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