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안전대책 중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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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안전대책 중간 점검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6.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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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관리사업40개, 선샤인사업 14개 중간 점검 실시
▲ 종합안전대책 보고회 ⓒ Win뉴스

수원시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14일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련 사업부서 23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종합 안전대책 및 선샤인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추진상황보고회는 시 종합 안전대책 전체 60개사업 중 2016년도 중점관리사업 40개사업과 선샤인사업 14개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계획 추진방향을 제시한 후 상호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사업은 2016년도에 CCTV 400대 추가설치(현재 6천94대), 가로‧보안등을 LED등으로 745개 교체(교체대상2만3천182개), 안전 불빛 태양광 LED건물번호판 200개 추가설치(현재1천266개), 경찰서와 연계한 안전등불 대여사업(800개), 안심구역서비스(1천99개소), 안전마을 매년2개소씩 확대조성(현재 6개소), 밝은 버스정류장 조성(594개소), 초등학교 안전 수영교육(48개교, 6천426명), 24시간 편의점안전지킴이(99개소), 공원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안심귀가 공중화장실 경보시설, 로드매니저,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각종 재난대비 훈련, 24시간 재난안전 상황관리, 안전점검 등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도 부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부탁한다”며 “최근 발생한 강남역 살인사건, 수락산, 사패산 살인사건과 관련해 우리 시 공중화장실 경보시설과 광교산, 칠보산 표지목 정비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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