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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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서 우수상 수상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6.06.0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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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5월 31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에 대한 1차 광역평가(서류심사)와 2차 중앙평가(pt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우수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자리다.
 
의정부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 과밀억제지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열악한 기업환경과 일자리 창출이 어려운 여건에서 민선6기 8·3·5희망프로젝트의 3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강한 의지와 미군공여지 개발을 통한 일자리 대책을 적극 추진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14명의 직업상담사를 신규 배치하는 등 의정부일자리센터의 기능 강화로 취업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설립 및의정부고용복지+센터 개소 등 청년 창업 활성화와 고용서비스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규제개혁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맞춤형 브랜드사업인 도심상권 재생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2월 홍귀선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추진단을 구성하고, 일자리 창출 추진보고회 등을 통해 전 부서가 일자리 업무에 매진하고 있으며,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 CRC안보테마 관광단지 조성,을지대학교 및 종합병원 조성 등 향후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우수상 수상과 함께 9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되어 의정부 시민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홍귀선 부시장은 “각종 규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이 우수기관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8·3·5 희망프로젝트의 3만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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