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식품별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불량식품 취급 여부 등이고, 수거 검사도 병행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점검 결과 “식중독 우려 위해식품 등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하고, 합동 점검 기간 이후에도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여름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