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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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체력인증센터’ 본격 운영 시작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5.2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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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체력인증센터 인증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개월간의 준비작업을 거쳐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오산시 체력인증센터’는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원이 입법 발의해 체력인증센터의 운영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여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8개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공모사업에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집행기관인 오산시와 견제기관인 의회가 서로 상생 협력하는 지방자치의 롤모델을 이루었다.

“오산시 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 및 건강증진에 목적을 두고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에 의해 측정 ·평가를 하여 시민들의 채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동에 꾸준히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체육복지 서비스 기관이다.

 그동안 시는 “오산시 체력인증센터”를 전문성을 갖춘 적격업체에 운영을 위탁하기 위하여 2차례에 걸친 공고를 실시하여 오산 물향기스포츠클럽(회장 손순종)과 5. 16일자로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체력을 측정한 후 지역자원을 통합하여 체계적인 운동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오산시민 모두가 100세 인생을 즐길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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