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권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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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권위원회 임시회의 개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6.05.1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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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제2회 인권위원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인권작품 공모전, 인권정책 인권영향평가 확대 추진 계획 수립을 위한 인권현안사항 토론과 중앙정부의 지방재정제도 개편에 따른 분석내용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인권작품 공모전은 시민의 자발적인 인권의식 제고 및 인권도시 홍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지난해 수원시인권증진기본계획 세부실행과제로 선정되어 올해 6월부터 사업홍보 및 작품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인권위원회는 인권영향평가 시범도시인 성북구를 벤치마킹하고 시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검토하여 지역특색에 맞는 인권영향평가 확대 방안을 준비하기로 했다.  

오동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논의된 주요 인권현안사항이 원활히 추진되어 수원시 인권행정이 더욱 꽃피울 수 있길 바란다”며 지방재정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인권위원회에서도 수원시민의 세금을 지키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교선 감사관은 “이달 30일에 개최되는 수원인권포럼과 주요인권현안사항에 대한 시민 홍보와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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