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초평동, 휴경농지에 사랑의 텃밭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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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초평동, 휴경농지에 사랑의 텃밭조성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3.23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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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뉴스

오산시 초평동(동장 송희무)은 지난 20일 남·여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벌음동 소재 500여 평 휴경지에 사랑의 봄감자를 파종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장과 초평동8개 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감자·열무파종 및 비닐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초평동에 따르면 휴경농지의 소유자인 LH공사로부터 무상임대하고 지역유지 및 관계단체 회원이 농기구와 비료 등을 무상기증하여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휴경지에사랑의 텃밭을 조성하여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는데 함께한 분들께 격려의 말과 함께 초평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파종한 감자에 전달되어 수확이 많이 났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하였다 그리고 다 함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 복지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초평동 관계자는 텃밭에서 수확된 작물은 관내 저소득층주민들에게 무상제공 될 것이며 일부는 군납하여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이웃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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