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상태바
오산시,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3.18 0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오산시는 이번에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세외수입 징수와 세입관리 업무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세외수입 부과·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외수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오산시는 2015년 전국 최초로 화성동부경찰서와 MOU 체결 이후 경찰서와 업무협업 으로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는 물론, 소액체납자 SMS알리미 서비스 운영, 관외 고액· 고질체납자 현지실태조사,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및 보고회 개최,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 고액체납자 특별 전담 인력운영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징수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시민 납세의식 고취를 위해 시장 서한문을 발송, 시민들에게 지방세와 세외수입 납부가 시민 복지 증진에 중요한 재원이 됨을 적린 것도 좋은 평가를 받는데 한 몫했다.

오산시 김경옥 징수과장은 “이 모든 성과는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 협조로 이뤄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가택수색으로 조세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자주 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시민의 세금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납세편의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