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2016년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무료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사업은 베이비부머세대, 청년,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에게 기초·심화과정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3일 “제1회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위원회”에서 위탁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세미나실)에서 실시하게 된다
신한대 평생교육원은 그동안 2012년부터 4년 연속 사회적경제 교육을 실시한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고 있는 교육기관이다, 4월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4월~6월) 주1~2회 68시간을 실무(서류작성 등)와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사회적경제 창업을 돕기로 했다.
아울러 수강생중 출석 80%이상인 교육생은 수료증이 발급되고 수료자중 창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기도 심사를 통해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그동안 수료한 수강생과 사회적기업 그리고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 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많은 사회적 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경제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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