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확대 구성으로 실무협의체 위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산시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시키고,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기틀 마련을 위하여 민‧관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다함께 참여하는 효과적인 복지 보장서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실현 중심의 지역복지 협의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협약 체결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오산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의체와 공동으로 “Community Network 사업”을 추진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복지증진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된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민간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서 해당 대상자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협력을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과 복지공동체 운영을 통해 「어울림 오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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