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등록 16,006건, 변경등록 19,848건, 이전등록 24,231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해 경기도 자동차 관리정보시스템의 차량등록건수 중 신규등록이 도내 아홉 번째로 상위건에 속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자동차 관리정보시스템에 의하면 수원시가 36,388대로 신규등록이 가장 많았고 32,785대인 고양시가 뒤를 이었고 32,420대로 성남시가 세 번째로 많았다.
오산시는 16,006대로 면적 및 인구대비로 환산하면 가장 많은 신규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말 현재 세대 및 인구수는 8만 1천 99세대, 20만 6천 901명이다.
시는 지난해 차량등록 시 취득세 신고납부 후 차량등록을 신청하면 자동차 등록증을 교부 해 왔던 것을, 차량등록을 먼저 신청 받고 취득세 신고납부를 받은 후 등록증을 교부함으로써 민원서비스를 극대화 시켰다.
특히 지난 2010년 12월부터 전국 무관 자동차 등록 시행으로 인접한 화성시, 용인시, 평택시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민원증가에 따라 단순 등록업무뿐이 아닌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친절, 신속,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왔다.
신선교 차량등록과장은 “매년 비약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차량등록률에 발 맞추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방문 민원인과의 적극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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