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시설물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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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국가안전대진단 관련 시설물 안전점검
  • 조형상 기자
  • 승인 2016.02.1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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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공·민간 시설물 11개 분야를 선정해 이달 15일부터 두 달에 걸쳐 대규모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물 담당자와 유관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전기안전공사, 구조물 전문가를 포함한 3개 점검반을 구성해 교량·지하차도·옹벽 등 58개 도로시설물과 방재시설물 9개소, 관내 주요도로 20개 노선, 특정관리대상 종교시설물 11개소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 해빙기를 대비해 동결·융해가 반복되는 시기에 취약한 옹벽과 도로 등의 지반 균열과 침하 발생여부, 배수 시설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생활 속 재난 취약시설을 신규 발굴해 재난 안전사고 제로(Zero)에 도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 시 지적된 사항을 즉시 시정, 단기조치, 중장기 조치의 3단계로 분류해 시설물에 내재된 위해요소가 조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정기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도시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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