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에코센터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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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에코센터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6.01.2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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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에코센터는 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말 환경부가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2월 개강한다.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실천 시민그룹을 양성하는 으로 관내 24개 읍면동에서 교육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에코센터의 사전 답사를 통해 마을쓰레기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쓰레기에 대한 이해, 폐기물 처리현황,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내가 버린 쓰레기가 주거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재사용의 중요성 인식을 통한 쓰레기 배출 최소화 등을 실천해 깨끗한 화성 만들기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그린환경센터는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이외에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그린환경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전문 자원봉사자 양성, 환경교육 프로그램 및 교구·교재 개발, 재활용 창작활동 공간인 되살림 목공방 등의 프로그램 운영과 오목눈이 작은 도서관, 꼬리명주나비 생태학습장 운영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센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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