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행정자치부와 경기도가 실시한 2015년도 도로명주소 활용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 이후 사용률 향상과 제도의 안정화를 위
해 맞춤형 홍보와 다양한 시책으로 행정자치부와 경기도로부터 동시에 우수기관 수상을 받았다.
특히,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범죄취약지역에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단독주택 도로명주소 안내판 부착, 기업 등 민간분야 주소전환 컨설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재제작 교육, 도로명주소 미사용 단체 제보 이벤트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국가기초구역 기반인 새 우편번호가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3개 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서포터즈 등을 활용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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