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가족의 행복한 소통이기’를 주제로 2015 학부모 대상 강연회를 개최했다.
법무부사랑위원 오산지구협의회가 주관하고 오산시, 수원지방검찰청 등에서 후원한 이번 강연회는 여주대학겸임교수 및 오름교육연구소교수부장인 김영범 교수를 모시고 90분간 진행됐다.
이날 강연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문영근 오산시의회장, 문영재 법무부법사랑 회장, 최정민 수원지방검찰청 소년전담검사, 초․중․고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진중한 자세로 강연을 경청했다.
김영범 교수는 강의 내내 자녀들과의 소통방법을 알려주고, 보다 실천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자녀들과 부모님간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공동의 실천적 대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부모님들이 자녀들과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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