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감사관 워크샵 개최
상태바
오산시, 시민감사관 워크샵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5.10.07 2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 Win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시민감사관과 공무원 40여명이 청백리 박수량 백비가 있는 장성군에서 청렴문화 체험 워크샵과 사례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 및 사례발표회는 청렴문화의 현장을 체험하고 시민감사관과 공무원간 소통 및 이해의 장을 마련하여 화합과 참여로 열린 시정을 펼치고 시정발전과 시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청렴문화체험은 청백리 삶과 공직관 특강과 청렴의 삶을 살은 선비 박수량의 백비와 필암서원을 탐방하였다.
 
발표회에서는 시민감사관 20명을 4개팀으로 나눠 각 팀이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조사내용을 주제로 시정참여활동 사례발표를 실시하였으며 이어 곽상욱 시장의 총평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자로 나선 신기봉 시민감사관은 “앞으로도 시정의 일선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사례를 시정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시민감사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시장은 총평을 통해 “그간 시민감사관들이 시민이 시장이라는 시민중심의 시정철학을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감사관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감사관 연찬회, SNS를 통한 주민불편사항 제보 및 시정건의, 최일선 민원현장인 동 주민센터에서의 ‘청렴오산 1일 포청천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진행하고 있어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모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