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찾아가는 도의회 구현을 위해 성남상담소를 중원구 성남대로997번길 27-3(여수동)에 개소하고 5일 개소식을 가졌다.

 

성남상담소에서는 경기도의회 성남지역 이효경(새정치민주연합, 성남1), 박창순(새정치민주연합, 성남2), 조광주(새정치민주연합, 성남3), 윤은숙(새정치민주연합, 성남4), 방성환(새누리당, 성남5), 이영희(새누리당, 성남6), 이태호(새누리당, 성남7), 김지환(새정치민주연합, 성남8) 의원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직접 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심기보 부시장과 유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누었으며, 주민을 위한 상담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 제·개정, 정책건의, 지역현안,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1개소씩 설치하였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월~금 운영, 공휴일 제외) 09:00~18: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건의 및 민원사항은 소관 상임위원회나 집행부 관련 부서 등을 통해 처리하여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알려주도록 하고 있다.

 

도의회는 지역상담소가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수렴하여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 구현에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와 운영을 통해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