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이해 오산시 관내 공영주차장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탄력적으로 무료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이 편리한 주차장 이용과 편안하고 쾌적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매년 설과 추석에 오산시 모든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시민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오색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오색시장 상가번영회 및 (사)고엽제전우회 오산시지회와 협력해 오는 26일까지 이용객을 위한 차량유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을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해 편안하고 풍족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