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9월 17일 맑은물환경사업소 대강당에서 6급 이하 공무원 106명을 대상으로 2015년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 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시책의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계획된 과정으로 정책의 기획·집행자인 6급 이하 공무원의 분석평가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성인지 정책의 기획·집행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젠더N문화연구소 박홍주 소장이 ‘일상생활속 성평등’을 주제로 일상생활 속 성평등 이슈찾기, 직장과 가정생활 속의 젠더이슈 이해하기, 성인지 정책과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이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성인지교육팀 노경혜 연구위원이 ‘경기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소개’를 주제로 분석평가를 통한 정책개선 사례 분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의정부시는 76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63개의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했으며 향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3개의 중장기 계획에 대한 분석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의정부시는 76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63개의 사업에 대한 분석평가를 실시했으며 향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3개의 중장기 계획에 대한 분석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앞서 차명순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우리시의 효율적인 성인지 정책추진과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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