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민선6기 1년 성과 및 향후계획 밝혀

의정부시는 국내외의 심각한 경제난과 의정부3동 대규모 화재사고, 메르스 발병 위기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새로운 시도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13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민선 6기 1년 성과 및 향후계획을 밝혔다.
첫째, 의정부시는 일하기 즐거워지는,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비전사업추진단을 발족하고 잘사는 의정부, 새로운 의정부를 설계하고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협약 체결과 YG글로벌 K-POP클러스터 조성 협약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판을 마련했다.
또 전국 최초로 장기미집행 공원시설을 민간투자사업으로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하기로 했으며 경기 남부와 북부를 연계한 창의 인재 네트워크 지원과 신규 일자리 1천250개를 목표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구축하기로 했다.
둘째, 의정부시는 막힘없이 빠르게 달리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조성을 위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하던 호원IC개통으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해소해 30년간 총 2천억원, 년간 60억원 이상의 편익을 기대하게 되었다.
의정부경전철 통합 환승할인제도 시행으로 평일 승객수가 24% 증가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경전철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국도3호선 우회도로와 회룡역 통과도로 개통 등으로 6년 연속 교통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셋째, 의정부시는 지역의 경쟁력은 교육에 있다는 신념으로 교육선도 도시 조성을 위해 경기북부에서는 최초로 청소년 진로 및 직업체험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제1회 의정부시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했다.
아울러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서점 멤버십 포인트 시스템 구축으로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의 상생 모델이 되고 있다. 초․중 51개 학교와 사립유치원 32개소 등을 대상으로 무상 학교급식을 지원하고 시민장학회 기금으로 1억5천만원을 출연했다.
넷째, 의정부시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긴급지원, 무한돌봄 사업 등 희망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늦은 밤 여성과 아동, 청소년의 안심귀가를 돕는 수호천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노인복지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해 각종 범죄 예방 및 사건 발생시 신속한 범인검거에 기여하고 있다.
다섯째, 의정부시는 섬김을 민원행정의 기본 이념으로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10일 의정부3동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했으며 선지원 후검토라는 사회적재난 수습의 모범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가능2동과 가능3동 등 소규모 행정동을 통합(흥선동)해 인력운용과 재정의 효율성 도모, 양질의 행정․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중국 관계자와 안중근 의사동상과 임시정부청사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관광객 유입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시민감동공원 개장과 시민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1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6기 공약사항인 8․3․5 프로젝트를 비롯한 교육도시, 복지도시, 교통중심도시, 문화예술도시 조성과 잘사는 도시, 희망도시 의정부시 건설을 위해 1천1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추진의 근간으로 건전재정 운영과 중장기 대형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는 물론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세외수납 체납액 통합 집중 징수를 통해 부족재원 확충에도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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