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명품 농축산물 페스티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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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명품 농축산물 페스티벌 열린다
  • 김원태 기자
  • 승인 2008.08.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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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랑하는 G마크 인증 명품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농축산물 축제가 경기도 오산시 소재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국제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 농축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오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기도 G마크 명품 농축산물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자 단체 대표가 직접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기미와 잡곡, 복숭아, 포도, 옥수수, 고구마 등의 농산물과 포도와인, 머루주 등을 시중가보다 20~30% 싸게 판매할 예정이다.
한우고기 역시 등심 2등급 600g을 시중가의 반값인 2만원에, 1등급도 시중가의 70% 수준인 200g에 15,000원 내외로 판매된다.
경기도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도내 농축산물 생산 농가에 힘을 보태준다는 의미도 있고, 추석을 앞둔 사전 홍보차원에서 실시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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