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액 최소화 방안 강구 등 필요”
상태바
“체납액 최소화 방안 강구 등 필요”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4.12.04 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기획경제위원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마지막 행감일정을 하루 앞둔 2일 체납세징수단, 세정과와 회계과, 농수산물도매관리사무소 등에 대한 감사를 통해 체납액 최소화 방안 강구, 회계업무 및 시설관리에 대한 개선점을 요구했다.

박순영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매탄1․2․3․4)과 염상훈 의원(새누리, 율천,정자1)은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의회 청사의 조속한 건립을 언급하며 시에서는 의지를 갖고 10대 의회 임기 중에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김진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행궁,인계,지,우만1․2)은 체납세징수단은 체납세 징수가 고유업무로 징수포상금을 과다하게 지급하는 문제가 있으니 조례정비 등 개선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명규환 의원(새누리, 행궁,인계,지,우만1․2)은 당수동에 위치한 시민농장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힐링 체험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백종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통1․2,태장)은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일반 쓰레기 발생과 처리에 문제가 있으니 위법사항이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여 조치할 것과 전문분야(세무직, 기술부서 등)에는 업무에 맞는 인력을 배치하여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장정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권선1․2, 곡선)은 소규모 수의계약시 적정한 이윤이 보장되도록 해야 하며, 각종 공사 등의 설계를 철저히 하여 설계변경 등으로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명숙 의원(새누리, 비례)은 체납액 중 자동차세의 체납액이 상당히 높으니 체납세 징수대책을 강구하여 체납액이 최소화 되도록 각별한 대책 추진을 요구했다.

양진하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매탄1․2․3․4)은 하도급․노무비 지급 확인시스템(클린페이)을 구축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시스템이 현장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파악을 잘 하여 하도급업체나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