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발자취 돌아보며 청렴의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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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발자취 돌아보며 청렴의지 다져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4.07.1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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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현병덕)는 7월 12일(토) 남양주시에 소재한 다산 정약용유적지에서 "공직자 청렴마인드 함양 및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어렵고 딱딱한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체험교육으로 다산문화관, 다산기념관, 다산선생묘, 다산생가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배우는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통해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봄으로써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에 있는 다산유적지는 다산 정약용선생이 태어나고 귀양에서 돌아온 후 여생을 보낸 곳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청렴문화 체험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현병덕 장암동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산의 목민심서 등 청렴사상을 계승하고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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