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재정, 세외수입분야 담당자, 관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청백-e사업단 주관으로 청백-e 시스템 확산에 따른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업무처리과정에서 오류, 부정과 비리 등 사전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 상시 확인 점검해 행정의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청백-e(통합 상시모니터링)시스템의 본격가동으로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인사, 새올행정 등 5대 개별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 및 비리 징후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포착하여 팝업창을 통해 업무담당자, 관리자, 감시자에게 동시에 알려 스스로 시정 조치토록 비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게 되었다.
의정부시장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을 통한 성숙한 의정부시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의정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직자가 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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