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미야네 세이지’와 함께 1천명의 대형 방한관광객을 유치한다.
지난 5월 8일~11일 미야네 세이지가 진행하고 있는 아사히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오하요 아사히’취재팀이 경기도를 비롯한 투어 코스를 취재하여, 5월 22일 방송을 통해 방한 투어단을 모객, 1,000여명의 관광객이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번 투어단은 ‘08.6.20-29 동안 총 9회(각 회 2박 3일)에 걸쳐 진행되며, 6/21, 6/28에는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미야네’씨가 직접 여행단을 이끌고 2회에 걸쳐 방한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이천 도예촌, 이천 쌀밥 및 수원 왕갈비 등 경기의 관광매력을 일본 TV방송을 통해 집중 소개 및 대형 일본 관광객의 유치로 일본시장에서의 경기도 인지도 제고와 쇼핑, 미식을 소재로 한 관광객 유치에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경기위주의 대형 관광상품 및 이벤트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의 개발 등으로 일본시장에서의 경기도 방문객 유치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루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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