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및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함께 ‘출판전문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을 오는 5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파주 출판도시에서 진행되는 ‘출판전문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미취업자 50명을 모집하여 실무적인 기술을 전수하여 원하는 기업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 출판무역실무(60시간) ▶ 실무영어(60시간) ▶ 마케팅 전략 (40시간) ▶ 유망직종 전자출판 e-book (60시간) ▶ 취업컨설팅 (20시간) ▶ 기업체현장실습(40시간)까지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한국전자출판협회 및 여성벤처협회, 엔트리컨설팅 등과의 업무협약이 맺어져 있으며, 28개 기업체와 채용협약이 맺어져 있어 교육을 마친 즉시 취업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오는 4월 28일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ajubooks.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955-188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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