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도서 상호대차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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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서 상호대차서비스 확대 운영
  • 정회용 기자
  • 승인 2014.02.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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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오는 3월부터 상호대차서비스 「책바다」를 기존 3개(중앙․교하․법원)에서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바다」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파주시 도서관에 없을 경우, 전국의 공공도서관, 대학 및 전문도서관에 소장된 책을 희망하는 도서관으로 배달받아 빌려볼 수 있도록 하는 국가지원 도서대출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책바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도서를 요청한 후 신청 도서관을 방문해 대출·반납하면 된다.
 
도서관간 운송되는 택배비용은 이용자 부담으로, 공공도서관 자료는 4,500원, 대학도서관 자료는 4,900원이며, 경기도민인 경우 3,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에서만 이루어졌던 상호대차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도서관의 한정된 보유 장서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도서관에 부족한 전문서적이나 연구자료 등 이용자의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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