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슬레이트 제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상태바
양주시, 슬레이트 제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 백인섭 기자
  • 승인 2014.02.18 0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면피해 예방하고, 생활환경 개선되고 일석이조 효과

양주시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와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협약’을 체결 현재 해당 읍․면․동에서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는 슬레이트 처리비용 부담 증가로 인한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되는 위험을 없애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환경부 지침에 의해 주택에 한하며, 공장 및 축사나 창고 등은 제외된다. 

금년도 사업물량은 총 80동으로 전년도보다 40동을 증가하여 폭넓은 지원을 실시하며, 가구당 지원금액도 약 265만원 정도로 전년도에 비해 약 20%정도 상승됐다.

또 금년도 사업물량이 전년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읍․면․동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며 사업물량 확보 시 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동에 방문 신청서 양식을 받아 해당 주소지와 전화번호 등을 기재․신청하면 되고 양식도 아주 간단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원금액은 신청자에게 직접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환경공단을 통한 해당 입찰업체를 통해 이루어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